[MBN스타 안성은 기자] ‘갑동이’의 31초 트레일러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근 tvN은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가상 도시 일탄에서 17년 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인 갑동이의 모방범죄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보도로 시작된다. 이에 갑동이에 저마다 다른 사연을 지닌 주인공 다섯 명의 모습이 교차로 나온다.
여기에 “갑동이로 몰아 괴롭힌 사람이 한 둘이어야지”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내가 진짜 갑동이다…반갑다 이 자식아”라며 눈물 맺힌 분노를 쏟아내는 윤상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17년 전 죽은 줄 알았던 갑동이가 살아있었던 것인지 의문을 남긴 채 종료된 트레일러 영상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 사진=tvN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