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 중계, 6회까지 무실점…승리 투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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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6회까지 무실점으로 경기를 펼쳐가고 있다.

류현진은 31일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초반 만루 상황을 만들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류현진은 이내 본래 모습을 되찾고 6회 말 경기가 끝난 현재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고 있다.

6회 말, 2번 타자 데노피아를 3루수 땅볼 아웃 시킨 류현진은 뒤 이은 두 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 아웃으로 잡았다.

한편 5회 초 LA 다저스는 크로포드의 중전 안타로 2루에 있던 고든이 홈인하며 1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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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1:0으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이미 류현진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