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수성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왕좌 자리를 차지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전국 기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12.0%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과 소녀시대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어 ‘1박2일’에선 대구로기차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먹방과 동시에 복불복 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0.1%,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