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어벤져스2" |
‘어벤져스2’ 국내 촬영이 30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시작되면서 출연 배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 촬영에 돌입해 4월13일까지 한국 촬영을 할 계획이다. 이에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액션 촬영을 위해 100여명의 스태프와 내한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8일 ‘어벤져스2’측에서 한국촬영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한국 촬영일정에서는 그녀를 볼 수 없다. 영화
따라서 ‘어벤져스2’ 한국촬영에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와 한국배우 수현 참여만 확정돼 있는 상태다.
한편 ‘어벤져스2’가 마포대교에서 첫 촬영을 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마포대교 북단 CCTV로 접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통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