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어벤져스2" 촬영 중인 마포대교 |
영화 ‘어벤져스2’ 촬영 현장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던 마포대교 북단 CCTV가 결국 통제됐다.
30일 오전부터 촬영이 시작된 ‘어벤져스2’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마포대교 CCTV에 접속이 폭주했다. 그러나 CCTV가 보여주던 방향이 바뀌어 어벤져스2를 간접적으로 볼 가능성도 사라졌다.
현재 ‘어벤져스2’의 첫 촬영지인 마포대교는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양방향 1.6km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어 마포대교 이후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한편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은 3월30일부터 4월13일까지 한국 촬영이 계획돼 있다. 이에 크리스 에반스가 액션 촬영을 위해 내한했다. ‘어벤져스2’는 한국 여배우 수현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