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은 30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 하정우의 무명 시절 그와 국방홍보원 동기였다며 숨은 인연을 소개했다.
강성범은 “하정우와 동티모르로 파병을 가게 됐는데 비행기에 자리가 없어서 20일 동안 배를 타고 갔다”며 “힘들고 무료할 때 하정우는 그 와중에도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냐’며 연극대사 독백집을 읽고 있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강성범은 “그
추후 강성범은 ‘수다맨’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지하철 노선표를 외우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강성범의 ‘수다맨’ 캐릭터 탄생에 하정우가 보이지 않는 결정적 기여를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