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퀴 김구라 복귀' 사진=MBC |
'세바퀴 김구라 복귀'
김구라가 복귀 후 매일 시청률을 체크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이하 '세바퀴) 6주년 기자간담회가 MC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구라는 '세바퀴'를 분석해달라고 하자 "이 프로그램에 올 때 마음을 내려놓고 온다. MC기도 하지만 N분의 1이기 때문"이라며 이어 "요즘은 조금 떨어졌다 해도 6년이 된 프로그램 치고 이렇게 꾸준히 성적을 내는 건 '무한도전'과 저희 프로그램 정도가 꼽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구라는 '세바퀴' 복귀 후 시청률에 대해서도 "시청률이 7-8% 내로 머물러서 걱정이 좀 있었다"며 "하지만 내가 돌아온 후, 물론 나 때문은 아니지만 시청률이 11-12%까지 치고 올라갔다"고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습
또 김구라는 "최근 게스트들이 조금 빠지긴 했지만 패널들의 활약이 크다. 유정현 씨 등 새로운 분들이 나와서 시청률이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경쟁작인 '인간의 조건'과 격차가 벌어져서 한숨 돌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세바퀴 김구라 복귀, 오랫만이네" "세바퀴 김구라 복귀, 시청률 체크도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