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강우가 ‘국민 형부’에서 ‘국민 오빠’로 변신한다.
28일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여동생을 끔찍이 아끼는 오빠 캐릭터를 맡은 만큼 여동생과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김강우는 검사 강도윤 역을 맡았다. 강도윤은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검사가 된 인물로 끔찍이 아끼던 여동생이 살해당하자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권력에 뛰어들게 된다.복수를 다짐하면서도 실제 맞닥뜨리는 부와 탐욕, 권력의 실체 앞에 흔들리는 입체적인 캐릭터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
한편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열혈 검사의 탐욕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감격시대’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수요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