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유랑단’은 전국 유명 전통시장을 방문해 막걸리와 전통안주를 시장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각계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토크쇼를 벌이는 형식이다.
서경덕 교수는 “막걸리 해외 홍보도 중요하지만 막걸리 국내시장 붐이 많이 사그라졌다”며 “우리 스스로가 먼저 막걸리를 사랑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는 것이 우리 전통주를 살리는
첫 행사는 4월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장시장 서문광장에서 열린다. 이곳은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이다.
송일국은 “막걸리와 전통시장에 대한 정겨운 추억들을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막걸리 대외적인 홍보에도 열심히 동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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