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채림과 가오쯔치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한 뒤 호감을 느끼게 됐다”며 “현재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채림은 최근 자신의 중국 SNS인 웨이보에 가오쯔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 1994년 미스 해태로 선발되 후, 그해 MBC 정전특집극 ‘뜨거운 강’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MBC ‘짝’과 ‘갈채’ ‘엄마의 깃발’ ‘방울이’ ‘엄마의 딸’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SBS ‘카이스트’와 ‘점프’ ‘사랑해 당신을’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지금
채림과 열애설이 난 가오쯔치는 데뷔 3년 차 배우로, 2011년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이씨가문’을 통해 채림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