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최지호에게 혈자리 공격을 퍼부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후 감격시대)에서는 황방파와 일국회의 전쟁이 시작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두성(최일화)과 신정태(김현중)은 일국회 덴카이(김갑수)의 장례식을 찾았다. 이를 목격한 가야(임수향)는 다시 한 번 신정태에게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장례식장을 찾은 설두성과 신정태를 죽이려했기 때문.
그들이 장례식장으로 들어서자, 문이 닫히면서 무통증 무사 아카(최지호)가 등장했다.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신정태는 아카에게 “네 상대는 나다”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했다.
아카는 무통증으로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일국회의 칼이다. 신정태는 날카로운 주먹으로 그의 혈자리만 공격해 신경을 마비시켰고, 심한 내상을 입은 아카는 피를 토하며 쓰러지고 말
이를 본 가야는 충격을 금치 못했고, 설두성은 신정태의 주먹을 보고 “상하이 매 못지않다. 정말 괴물같은 놈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감격시대 22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22회, 아카가 너무 쉽게 당했어” “감격시대 22회, 기대한만큼의 퀄리티가 안나오던데” “감격시대 22회, 아카 죽은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