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와 나라는 각각 '앙큼한 돌싱녀'에서 피송희(유영)와 길비서(엘)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면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극중 피송희의 친구로 분한 이들은 같은 그룹 헬로비너스의 막내인 유영을 응원하던 차 이뤄졌다. 사랑스러운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촬영 당시 현장에서 ‘여신’으로 불리며 남성 스태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앨리스와 나라는 “정말 즐거웠던 촬영이었다"며 "‘앙큼한 돌싱녀’에 카메오 출연하게 돼 기쁘다. 여우사원 피송희 역 유영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영은 “언니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엘리스 나나가 출연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 10회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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