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이창태 PD가 ‘웃찾사’의 상승세에 대해 언급했다.
이 PD는 27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대본 심사 현장 공개 및 인터뷰에 참석해 “최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PD는 “프로그램을 맡아 하다보면 이 코너가 재밌는지, 혹은 재미가 없는지 모른다. 하지만 방청권 부탁이 들어오면 재밌는 거다. 요즘 방청권 부탁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최근 ‘웃찾사’는 4%대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벗어나 6% 내외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사진제공= SBS |
한편 ‘웃찾사’는 지난 2005년 시청률 30%를 육박했던 이창태 PD가 다시 연출을 맡은 후 천천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15분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