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16만6798명을 동원, 16만773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개봉 첫날 누린 쾌거로 앞으로의 흥행에 기대치를 높인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는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으로,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닉 퓨리, 블랙 위도우와 함께 쉴드의 멤버로 현대 생활에 적응하며 살아가던 캡틴 아메리카가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를 적 윈터 솔져로 대면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날부터 줄곧 높은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오던 ‘노아’를 거뜬하게 제치며 순조로룬 출발을 알리고 있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