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륜-서기, 사진 속 고양이로 또 다시 열애설 `솔솔`

↑ 사진=풍덕륜 인스타그램

중화권 톱 여배우 서기(수치)와 배우 겸 감독 풍덕륜(펑더룬)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풍덕륜은 2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의 저녁 식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풍덕륜은 탁자 위에 간소하게 차려진 음식을 먹으며 맞은편의 고양이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이 가운데 사진 속 고양이가 서기의 고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됐다. 서기는 앞서 자신의 SNS에 풍덕륜의 사진에 있는 것과 동일한 고양이를 데리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한 바 있다.
풍덕륜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서기 풍덕륜, 아무리 봐도 사귀는 것 같은데" "서기 풍덕륜, 매일 부인하는데 증거가 끊임없이 나오는 듯" "서기 풍덕륜, 차라리 공개연애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함께 명절을 보내거나 여행을 다녀오는 등 여러 차례 열애설,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사실을 부인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