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박해진이 악성루머에 강경대응으로 나섰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관계자는 26일 MBN 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박해진 씨의 기사마다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댓글을 남기는 악플러들을 고소할 방침이다”라며 “박해진 씨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피해가 커서 강경대응을 하게 됐다”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50여 명의 악플러 중 정도가 심한 30명을 추려 법적 대응할 것이다. 특히 영화 및 드라마, 광고 등 캐스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명예훼손이기 때문에 형사와 민사 소송도 함께 진행하며, 선처보다는 끝까지 피해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