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3 확장팩 / 사진=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
'디아블로3 확장팩' '디아블로3'
디아블로3 확장팩 국내 서버가 오픈됐습니다.
오늘(25일) 새벽 3시를 기점으로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이하 '디아블로3 확장팩') 국내 서버가 오픈돼 게이머들의 활발한 접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확장팩에는 모험 게임 모드가 등장하며 지역마다 5개씩의 현상금 사냥 퀘스트가 주어진 후 해결하면 보상을 받게 됩니다.
특히 디아블로3 확장팩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도 게임 접속은 가능하지만 캐릭터 레벨이 60을 넘을 수 없고 확장팩 콘텐츠에 대한 이용 권한이 없습니다.
이번 확장팩은 기존의 '디아블로3'만 구매해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직업인 '성전사'가 추가됐습니다.
'성전사'는 방패와 도리깨로 무장해 적을 방어하는데 특화된 직업입니다. 위기의 순간을 극복할 수 있는 성전사만의 독특한 기술들이 준비돼 있어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캐릭터를 게이머의 입맛에 맞게 키울 수 있는 '정복자 2.0'시스템도 눈길을 끕니다.
디아블로 3 오리지널에서 최대 100레벨이 최대치였던 정복자 레벨이 확장팩에서는 무한대로 확장됐습니다.
한편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일반판(디지털 및 패키지 버전)의 가격은 3만
구매한 일반판은 2만원을 추가해 디지털 디럭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한정수량으로 제공되는 소장판의 가격은 7만 9000원입니다.
디아블로3 확장팩 출시 소식에 네티즌은 "디아블로3 확장팩 대박 널 기다렸어" "디아블로3 확장팩 다시 한번 디아블로 열풍이 부는것인가" "디아블로3 확장팩 내 남자친구 어쩌지..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