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제 6회 韓·日 차세대 벳부 영화제 참석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엄지원이 제 6회 한,일 차세대 벳부 영화제에 참석한다.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영화 ‘소원’으로 영평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엄지원이 일본 최고의 온천지에서 펼쳐지는 벳부 영화제에 초정받았다”라며 “엄지원은 영화제 참석을 위해 오는 28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청룡 영화제 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소원’에서 미희 역할로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 받았다.

한편, 벳부 영화제는 한국 영화를 일본에 많이 소개하고 한국과 일본의 영화인들의 교류와 문화 전파를 위한 목적으로 창설됐다. 이명세 영화감독은 이번 영화제의 한국 측 위원을 맡았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