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송영길이 곱슬머리의 고충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임창정, 배우 백성현, 정주연, 씨스타 멤버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송영길은 '꼬인남자'라는 제목의 사연을 가지고 등장했다. 송영길은 "8시간 동안 매직 퍼머를 해보기도 했다. 순도 100% 내 머리"라고 일명 폭탄머리라고 불리는 머리스타일을 이야기했다.
그는 "컬이 부드러운 반곱슬이었는데 머리가 길어져 묵고 다녔다. 그런데 공채시험 붙은 후 머리를 자르니 이렇게 돼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송영길의 과거사진에서는 현재와 다른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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