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박수홍 "음악 욕심이…" 박장대소! 무슨 사연?

↑ '밀리언셀러 박수홍' 사진=스타투데이

'밀리언셀러 박수홍'

박수홍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에서 KBS 2TV ‘밀리언셀러’ 기자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밀리언셀러’에 출연하는 정재형, 장기하, 은지원, 박수홍과 이태헌PD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박수홍은 “KBS 예능을 오랜만에 한다. 박경림의 ‘착각의 늪’ 이후 12년 만에 제 새끼를 낳았다”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왜 여기 끼어있나 싶겠지만, 나도 개그맨 시험을 피아노 치며 붙었다”라며 “개인적으로 음악 욕심이 있어 여러 번 시도했다”고 출연계기를 설명했습니다.

박수홍은 ‘밀리언셀러’에 대해 “내 가치관은 ‘의미없는 웃음보다는 의미있는 눈물을 주자’다. 과연 사연없는 사람은 어디있겠나. 어떤 소재도 음악으로 소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방송을 하면서 울었던 프로그램이 정말 오랜 만이다. 오랜만에 진정한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밀리언셀러’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사연으로 노랫말을 만들고, 그 가사에 작곡가들이 멜로디를 입혀 가요를 만들고 그 가운데 한 곡을 꼽는 포맷의 예능프로그램입니다.

네티즌은 "밀리언셀러 박수홍, 재밌을지 궁금해" "밀리언셀러 박수홍, 파이팅" "밀리언셀러 박수홍, 박수홍 결혼 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