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달래 개화 시기' 사진=MBN |
'진달래 개화 시기'
진달래 개화 시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진달래 개화 시기는 지난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대구는 오는 25일, 서울과 광주는 오는 26일, 인천과 강원 춘천 및 강릉은 다음달 2일 이후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별로는 부산 3월 17일, 통영 3월 18일, 여수 3월 21일, 광주 3월 26일, 전주 3월 29일, 대구 3월 25일, 서울 3월 26일, 대전 3월 27일, 포항 3월 28일, 청주 3월 31일, 인천 4월 3일, 강릉 4월 2일, 춘천 4월 4일 등입니다.
특히 진달래가 활짝 피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 뒤로, 대부분의 지역이 4월
진달래가 평년보다 일찍 개화하는 이유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2월과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봄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진달래 개화 시기, 기다려지네" "진달래 개화 시기, 기대된다!" "진달래 개화 시기, 꽃놀이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