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3 샘김' 사진=SBS |
'K팝스타3 샘김'
'K팝스타3'의 샘김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TOP4 자리를 두고 TOP6에 오른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연이 전파를 탔습니다.
특히 이날 샘김은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완벽한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양현석은 "오늘은 노래를 듣고 있는 게 아니라 제가 춤을 추고 있었다. 열여섯 살짜리 친구가 심사위원을 춤추게 만드는 건 대단한 능력"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이어 유희열도 "음악적 수준으로 보자면 샘김이 가장 위다"라며 "원석으로 치면 흙 속에 묻혀있는 다이아몬드"라고 말했고 박진영은 "샘은 진짜 소울맨"이라며 "가창력, 실력, 이론 같은 건 가르칠 수 있고 노력할 수 있지만 소울은 가르칠 수 없다"이라고 감탄했습니다.
샘김은 총점 289점을 획득해 이날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K팝스타3' TOP4에는 권진아 짜리몽땅 버나드박 샘김 등이 올라왔으며, 한희준과 알맹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네티즌들은 "K팝스타3 샘김, 소름돋았다" "K팝스타3 샘김, 소울이 중요하지" "K팝스타3 샘김, 심사위원들한테 칭찬받아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