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법무법인 세종 측은 “배우 송윤아의 법률 위임을 받아 허위의 블로그 내지 악성 댓글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악성 루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어 “허위가 맹벽하거나 악의에 찬 노골적인 비방과 욕설 등을 담은 블로그 혹은 기사 댓글들을 중심으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나머지 블로그나 카페글 혹은 댓글에 대해서도 증거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송윤아는 지난 2009년 결혼 당시부터 지금까지 ‘설경구 이혼 원인’과 관련, 각종 루머에 시달려 왔다.
이에 송윤아의 남편 설경구는 과거 한 방송에서 “전 부인과 결혼 파탄의 원인이 송윤아가 아니다. 자신 때문이다”고 해명한 바 있다.
당시 논란이 됐던 ‘동거설’에 대해서도 “(송윤아와) ‘광복절 특사’ 찍었던 2002년부터
송윤아 설경구에 대해 누리꾼들은 “송윤아 설경구, 사실이야 뭐든 남의 가정사에 말들이 너무 많다” “송윤아 설경구, 진짜 악성루머 근절해야 돼” “송윤아 설경구, 참을 만큼 참았지. 잘 생각했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