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SC엔터테인먼트는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여성 그룹 ‘소녀시절’이 오는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녀시절’의 데뷔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씨스타’의 효린이 부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를 만든 안형민이 작곡, 소녀시절 소속사 대표 김성채가 작사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소녀시절’이라는 그룹명은 아줌마들의 소녀시절을 돌아보며 모두 이루지 못한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특히 ‘소녀시절’은 평균 키 170cm 이상에 웬만한 여자 아이돌을 뛰어넘는 외모와 실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절, 우와 진짜 새로운 콘셉트다” “소녀시절, 아줌마 비주얼이 아닌데?” “소녀시절, 오랜만에 완전 기대” “소녀시대, 노래도 진짜 잘할 것 같아”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