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이상윤, 구혜선의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엔젤아이즈’가 베일을 벗고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맑고 깨끗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아역 강하늘과 남지현, 그들의 뒤를 이어 12년의 세월이 지난 후,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게 될 이상윤과 구혜선의 모습이 교차적으로 담겼다.
‘엔젤아이즈’에서 이상윤은 타고난 고운 심성으로 다른 이의 아픔을 살필 줄 아는 응급외과의사 박동주(딜런 박) 역으로, 구혜선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119 구급대의 응급구조사 윤수완 역으로 각각 분할 예정이다.
‘엔젤아이즈’는 ‘야왕’과 ‘유령’을 연출한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4월 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