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4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옵티머스 프라임과 더욱 강력하고 위협적인 적 락다운의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절벽으로 둘러싸인 숲을 배경으로 서 있는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의 캐릭터 포스터는 거대한 검을 쥐고 있는 모습을 통해 위엄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동시에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로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모든 것이 바뀐다'는 카피 역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관심이 쏠리는 부분이다.
또 거대 로봇 비행선을 뒤로 한 채 짙은 화염과 파괴된 기계들이 뒹구는 도로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적 락다운의 등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는 위협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랜스포머4'는 오는 6월 26일 개봉한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