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연극 ‘대박포차’ 공약을 내걸었다.
심진화는 21일 오후 서울 서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연극 ‘대박포차’ 제작발표회에서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공약을 공개했다.
이날 심진화는 관객 공약을 묻자 “10회 연속 공연이 매진된다면 10회 주인공과 출연 배우들이 실제로 술을 마시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의 바람은 10회 때마다 회식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대박포차’는 서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포창마차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중심을 담았다. 특히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코믹 창작극에서 배우와 작가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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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