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이 우영의 스킨쉽을 거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214회에서는 우영과 박세영 커플의 신혼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침실에 누워 영화를 관람했다.
이때 우영은 아내 박세영이 피곤해하자 우영은 아내의 그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기댔다. 하지만 박세영은 화들짝 놀라 고개를 들어 우영은 민망하게 만들었다.
박세영은 인터뷰에서 “깜짝 놀랐다. 우발적이었던 행동이었다. 잠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직 감당할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영은 “아 이건 어떡해야하는 건가. 물론 세영이가 당황했을 거다”고 생각한다며 “차였다. 난 차인거다”고
이후 우영은 박세영의 질문에 삐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우영은 “안삐졌다. 절대 안삐졌다”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세영-우영 커플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세영-우영, 우영아 너무 빨랐어” “박세영-우영, 박세영 부끄럼 많이 탄다” “박세영-우영, 스킨쉽은 아직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