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광진구 고소영’, 첫 회서 눈도장 제대로…

이른 바 ‘광진구 고소영’이 화제다.
지난 21일 엠넷 ‘틀로트 엑스’ 첫 회에서 ‘광진구 고소영’ 조정민 씨가 출연해 최고의 화제 인물로 꼽혔다.
이날 방송에서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조정민 씨(29)는 예쁜 외모와 이지적인 분위기로 배우 고소영을 떠올리게 했다.
심수봉 때문에 트로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그녀는 장윤정의 ‘꽃’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 실력에 시원한 가창력까지 모두 갖춘 그녀가 과연 어느 트로듀서의 선택을 받았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방송 최초로 트로트를 소재로 한 버라이어티 쇼. 왕년의 톱스타 김성수·심신·녹색지대·육각수 등은 물론 개그맨, 무명 트로트 가수, 실력파 인디밴드,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 등의 참여 소식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나날히 뜨거워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