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방송 예정인 ‘응급남녀 17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진희(송지효)는 아버지를 잃어 슬픔에 잠긴 전남편 오창민(최진혁)에게 갈까, 자신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국천수(이필모)에게 갈까.
전날인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는 창민의 아버지 오태석(강신일)이 사망했다.
태석은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가까스로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다음날 아침 태석은 심장 기능의 저하로 숨을 거뒀다. 창석은 아버지의 죽음에 오열했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진희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한편 17회 예고에는 진희가 천수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