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서하준 첫 인상에 빵터져 ‘암세포’ 때문에

배우 이영아와 서하준이 ‘정글의 법칙’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영아와 서하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영아는 서하준의 첫 인상을 묻자 “사실 난 서하준을 처음 보자마자 웃음이 터졌다. ‘암세포’ 대사 때문이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영아는 “서하준은 드라마에서 워낙 지고지순한 역할이고 해고 정말 조용한 성격일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더라. 뭐를 시켰는데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는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영아는 “촬영할 때 물고기를 못 잡았는데 잡을 때까지 하고 왔다. 8시간 동안 잡더라”고 말하자, 서하준은 “오기가 생겨서 하다보니 해가 저물었다. 원래 뭔가를 해내지 못하면 계속 떠오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아와 서하준을 접한 누리꾼들 “서하준, 암세포에서 빵터졌다” “서하준, 이영아가 웃을 만하다” “서하준, 명대사가 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