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28일 컴백, '확 달라졌어?' 어떤가 봤더니…아이돌 맞서 "대박예감"

↑ 박효신 / 사진=젤리피쉬 제공

박효신 28일 컴백, '확 달라졌어?' 어떤가 봤더니…아이돌 맞서 "대박예감"

'박효신' '박효신 28일 컴백'

명품 발라더 박효신이 돌아옵니다.

그간 아이돌 그룹에 밀려 활동이 뜸했던 대형 가수들의 귀환이 속속 예고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수 박효신은 오는 28일 새 앨범을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옵니다. 프로젝트 음원이나 OST가 아닌 약 4년 만의 정식 컴백이라 더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소속사 젤리피쉬가 21일 공개한 티저 이미지 속 박효신은 오선지에 무언가를 몰두하여 적고 있습니다.

박효신은 독보적인 음색과 다수 히트곡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골고루 인정받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2012년 MBC '나는 가수다' 열풍이 불었을 당시 시청자가 가장 보길 원했던 보컬리스트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남다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앞서 임창정이 약 5년 만에 음원 차트 휩쓸었습니다. 임창정은 지난 20일 정규 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로 멜론, 벅스, 올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지니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습니다. '흔한 노래' 외 다른 수록곡도 차트 상위권에 포진시켜 '가수 임창정'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전자음으로 도배된 아이돌 그룹의 댄스곡이 아니라 아름다운 노랫말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보컬과 멜로디의 음악이 대중의 귀를 편하게 하고 있단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음악 소비층이 10~20대에서 30대 이상 중장년 폭까지 넓어졌다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한몫했습니다.

K팝 양대 걸그룹 소녀시대와 투애니원의 맞대결에 이은 새로운 발라더 스타들의 음악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박효신 28일 컴백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효신 28일 컴백 정말 독특한 보이스다" "박효신 28일 컴백 명품 목소리 듣고 싶다" "박효신 28일 컴백 어떤 노래가 나올까 벌써부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