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이은미도 온다…26일 새 앨범 ‘주목’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도 돌아온다. 약 2년 만이다. 조성모 이선희 이소라 이승환 신승훈 등 가요계 관록의 스타들이 속속 컴백을 앞둔 가운데 나온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다.
이은미는 새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를 3월 26일 발매한다. '스페로 스페레'는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라는 뜻의 라틴어다. 앨범에는 '마비', '가슴이 뛴다', '해피블루스', '사랑이 무섭다', '괜찮아요' 등 총 5곡이 담겼다. 큰 줄거리의 이야기를 가슴으로 읽어 내려가는 '이은미 표' 앨범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기억 속으로’, ‘어떤 그리움’, ‘애인 있어요’ 등의 주옥 같은 히트곡을 보유한 이은미는 데뷔 이후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8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2012년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조명받으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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