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손병호가 연극 ‘내 심장의 전성기’에 출연한다.
손병호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되는 ‘내 심장의 전성기’에서 50대 남자들의 삶과 음악을 대중에게 전한다.
‘내 심장의 전성기’는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불안한 미래를 살아가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헤비메탈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 시대 50대에게 진정한 전성기란 인생에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 것인지를, 가슴 뜨겁게 던지는 작품이다.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남자의 모습을 가진 우리들의 아버지를 제대로 그려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앞서 ‘8월의 축제’를 제작한 영화사 기억속의 매미의 두 번째 연극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병호와 신예 이아이가 등장, 각자 헤비메탈 그룹의 리드보컬이자 아빠, 복싱하는 딸 역을 맡아 연기한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