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KBS2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KBS '나는 남자다' 녹화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방송 말미에 등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20일 방송관계자는 수지의 '나는 남자다' 출연에 대해 "방청객은 물론 출연진까지 깜짝 놀랐다. 수지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녹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지는 MC들과 얘기를 나누고 방청객들을 상대로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등 화기애애한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3MC로 구성된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을 콘셉트로 한 공개방송 형식의 토크쇼다. 앞서 '나는 남자다'는 전체 출연진과 방청객들이 남자로만 이뤄질 것이라고 알려져 여자 게스트인 수지의 출연이 더욱 화제를 모았다.
KBS2 '나는 남자다'는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