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옥소리 복귀 비난, 오만한 행동이다"

↑ 사진=JTBC "썰전" 허지웅 캡처

허지웅이 옥소리의 복귀를 비난하는 여론에 "오만한 행동"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14 언니들의 귀환 옥소리&김지현 컴백'이라는 주제로 옥소리와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의 복귀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허지웅은 "옥소리 복귀에 대한 찬반여론이 팽팽하다고 한다. 하지만 법적 절차가 끝난 타인의 가정사에 대해 왈가왈부 평가질을 하는 것은 오만한 행동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왜 여론재판이 진행되는 건지 굉장히 아쉽다. 셀러브리티의 사생활을 평가하는 대중을 보면 전부 유리멘탈에 요만큼의 흠결도 없는 대단한 존재들 같다"며 "잘못한 일이 있으면 민주공화국에서 책임을 지는 것이고, (옥소리는) 나름의 방식으로 책임을 진 거다"고 덧붙였다.
'썰전' 허지웅의 일침에 네티즌은 "썰전 허지웅, 맞는 말이다" "썰전 허지웅, 나도 동감해" "썰전 허지웅, 틀린 말은 아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