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야구 여신 공서영이 ‘감자별 2013QR3’에서 고경표와 스캔들에 휘말린다.
21일 tvN은 “오는 26일 방송예정인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 공서영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미모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변신한 공서영은 노민혁(고경표 분)과 우연히 만난 후 스캔들까지 휘말리며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짝사랑하는 진아(하연수 분)에 대한 마음을 접은 노민혁은 소이에게까지 버림 받으며 가족들의 걱정을 샀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공서영과 우연이 마주친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으로 찍혀 스캔들에 휘말린다.
‘감자별’에 카메오로 등장하게 된 공서영은 “카메오로 출연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극중 직업이 스포츠 아나운서인 만큼 나만의 매력을 100% 발휘해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감자별’ 제작진은 “언제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주는 공서영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굉장히 화기애애했다. 공서영과 고경표의 호흡도 잘 맞고 연기도 자연스러웠다”며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 사진=tvN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