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NS윤지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하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다. 학창시절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그인만큼 탄력있는 몸매와 건강미가 돋보인다. 반면 그의 민낯은 청초해 보여 묘한 반전을 이뤘다.
소속사 관계자는 "믿기지 않겠지만 NS윤지가 데뷔 후 화장을 전혀 하지 않고 카메라 앞에 선 것은 처음"이라며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지닌 그의 매력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NS윤지는 박재범과 호흡을 맞춘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 이후 약 1년 가까이 이번 앨범 준비에 몰두해왔다. 타이틀곡 ‘야시시’는 탱고에 힙합 리듬이 가미된 노래로 라틴풍의 기타와 세련된 피아노 반주가 잘 어우러졌다.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일본 여류 작곡가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NS윤지는 내달 1일 미니앨범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 및 공연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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