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마마도’ 김영옥이 소녀감성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KBS2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에서 마마들이 봄맞이 활력여행의 일환으로 감태 채취 체험에 나섰다.
이날 갯벌에서 감태를 채취하던 중 김영옥은 마을 주민을 부르더니 “나 좀 태워다 달라”고 했다. 그녀가 태워달라고 부탁한 것은 다름 아닌, 감태를 담는 통이었다.
주민이 이를 흔쾌히 허락하자 김영옥은 티 없는 미소를 짓더니 덥석 통에 올라탔다. 그러더니 “재밌다”며 신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마마도’ 김영옥이 소녀감성을 선보였다. |
78세 김영옥의 귀여운 모습에 마을 주민 역시 웃음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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