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SM 엔터테인먼트가 역외 탈세 등으로 수백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국세청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M은 2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SM의 역외 탈세 등 관련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지난 2009년에 이은 일반적 정기 세무 조사”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근거없는 소문에 의한 추측보도는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정기 세무 조사의 경우 보통 10일 전 사전 통지를 하지만, 이번 조사는 당일에 갑작스레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연예계 고위 관계자는 이번 국세청 조사가 또 다른 대형 연예 기획사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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