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송재림, 위기의 진세연 극적 구조 ‘흑두령 등극’

송재림이 진세연과 김현중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19회에서는 김옥련(진세연)이 몽골 살인귀들에 의해 위협을 당하는 장면이 전파릍 탔다.
이날, 김옥련은 소소(김가은)와 함께 황방의 소굴에서 도망쳐 나오려 했다. 황방의 근거지에서 자신을 죽이려 했던 몽골인을 발견한 뒤 황방과 이들이 한패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망치려던 김옥련과 소소는 이내 붙잡혀 위기에 봉착했다.
이때 모일화가 나타나 그녀들을 극적으로 구했다. 이후 모일화는 김옥련과 소소에게 신정태(김현중)가 있는 대하식당으로 갈 것이냐고 물었지만, 김옥련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황방의 소굴에 머무는 것을 택했다.
한편, 모일화는 자신이 생포한 몽골인들을 대하식당으로 데려가 신정태에게 처분을 맡겼다.
이날 감격시대 19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19회, 감격판 F4다” “감격시대 19회, 무림고수 송재림 분량 늘려주세요” “감격시대 19회, 흑기사 송재림이야 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