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프리선언 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오상진은 19일 서울 신문로2가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별그대’에서 오상진은 치밀하고 철두철미한 검사 유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반듯한 이미지의 오상진은 첫 정극 연기임에도 호평을 받았다.
오상진은 연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막연한 동경 같은 게 있었다”고 밝힌 후 “프로그램 진행만 하다가 드라마를 하니 시선 처리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카메라에 눈이 갔지만 하나하나 잘 알려주셔서 많이 배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 MBN스타 DB |
한편 전지현, 김수현, 오상진 등이 출연한 ‘별그대’는 30%를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