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속 서울모습은? ‘최첨단 IT도시’ 벌써 기대

영화 ‘어벤져스2’의 국내 촬영 기간 동안 서울 일부 지역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한국관광공사와 영화진흥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마블스튜디오와 함께 영화 ‘어벤져스2’의 국내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국내 촬영 일정과 장소, 교통 통제계획 등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 까지 서울 마포대교, 상암동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세빛둥둥섬,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어벤져스2 촬영이 진행 된다”고 밝혀졌다. 이에 해당 지역에 버스 임시노선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관계자는 “‘어벤져스2’에서 서울은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IT도시로 그려질 것이다. 한국의 서울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교통통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 교통통제, 미리 알려주니 좋다” “어벤져스2 서울 촬영 교통통제, 교통대란 일어나진 않을까?” “어벤져스2 서울 촬영 교통통제, 버스 임시 정류소도 설치한다고 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