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준기가 KBS2 ‘조선총잡이’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MBN스타에 “’조선총잡이’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검토 초기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가 이전 소속사에 소속됐을 당시 제의를 받았던 것이기 때문에 결정된 것이 전혀 없다. 소속사를 옮긴 후 첫 작품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정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조선총잡이’는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조선 제일 검객의 아들이 아버지와 여동생의 죽음 이후 칼을 버리고 총잡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으로 ‘공주의 남자’를 연출한 김정민 PD의 신작이다. 한주완 등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