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남성 3인조 보컬그룹 팀버(TIMBER)가 국내 최고 여성보컬리스트 임정희와 입을 맞췄다.
팀버는 오는 21일 임정희와 호흡을 맞춘 두 번째 싱글 ‘사랑은 없다’를 공개하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3일 동안 헤어진 모든 이들이 겪게 되는 심정을 섬세한 가사와 함께 슬픈 멜로디로 표현한 데뷔곡 ‘3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자극했던 팀버가 이별 할 수밖에 없었던 남녀의 입장 차이를 임정희와 함께 ‘사랑은 없다’로 표현했다.
소속사 ㈜에이앤지모즈는 “노래로 감성을 전하는 그룹 팀버는 앞으로 남녀가 사랑하면서 겪는 여러 단계를 팀버 멤버들의 목소리로 하나의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2014년 계속 성숙해지는 변화된 모습과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남성 3인조 보컬그룹 팀버(TIMBER)가 국내 최고 여성보컬리스트 임정희와 입을 맞췄다. |
한편 팀버의 두 번째 싱글 ‘사랑은 없다’ 오는 21일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