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괜찮아 사랑이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의 신작 '괜찮아 사랑이야'(가제)의 초호화 출연진이 공개됐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사에 따르면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4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지만 정작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드라마다. 성격이 상이한 두 남녀가 가슴 깊이 숨어있는 상처를 서로 보듬어주다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한여름의 소낙비 같은 유쾌한 재미와 시원한 감동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조인성과 공효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조인성은 지난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1년 만에, 공효진은 2001년 SBS 주말 드라마 ‘화려한 시절’ 이후 13년 만에 노희경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 괜찮아 사랑이야 |
성동일은 지해수의 첫사랑이자 의사로서 선배, 정신적인 멘토인 정신과 개업의 조동민 역할을 맡았다. 이광수는 투렛증후군 일명 틱 장애를 앓는 카페 종업원 박수광 역을 연기한다. 디오는 도경수라는 본명으로 등장, 주인공 장재열의 열혈 팬이지만 극의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미스터리한 고교생 한강우로 등장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적 완성도와 감동을 담보하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의 세 번째 작업과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