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7일 개봉일을 고지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현빈이 정조 역, 정재영이 정조의 신임을 받는 그림자 상책, 한지민이 정순왕후, 조정석이 살인을 위해 길러진 살수를 연기했다.
박성웅, 김성령, 조재현, 정은채 등도 힘을 실었다.
'역린'은 같은 날 개봉하는 류승룡과 이진욱 주연의 '표적'과 맞붙는다. 한주 앞서 개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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