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지현이 'god 육아일기'에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지현은 god가 돌보는 아기 재민이를 안은 채 친해지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아기는 그녀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지현은 14년 전에도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god 육아일기' 영상이 빠르게 번져나가며 한재민 군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재민 군은 지난해 3월 god 출신 김태우가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1999년생이니 벌써 중학생이 됐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14년 전, 전지현 역시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름답네" "전지현 14년 전, 재민이가 거부했었다니..지금 후회하겠다" "전지현 14년 전, 굴욕없는 미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