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케이팝스타 시즌3'에는 TOP6 생방송 무대로 가기 위한 TOP8의 접전이 펼쳐졌다.
TOP8에 오른 오디션 출연자들이 직접 대진표를 뽑았고 한희준 알맹(최린 이해용), 배민아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 짜리몽땅(여인혜 박나진 류태경) 장한나가 경쟁을 펼치게 됐고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0606)까지 이뤄지며 더욱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이날 권진아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선곡해 요염하고 농염한 색깔을 가득 뽐냈고 자유자재로 톤이 바뀌는 보컬과 어쿠스틱한 기타연주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더욱 눈길을 끈 것은 그가 짜리몽땅, 장한나 등 또래 친구들과 함께 춘 엑소(EXO)의 ‘으르렁'’ 무대였다.
이들
그의 격한 춤사위에 모두 웃음이 터졌고 오디션에 대한 걱정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
한편 배민아와 짜리몽땅은 아쉽게 탈락해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