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아한 거짓말'은 지난 14~16일 전국 555개 상영관으로 44만7454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51만7716명.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완득이'를 연출한 이한 감독 작품이다.
'300: 제국의 부활'이 2위에 랭크됐다. 같은 기간 485개 상영관에서 30만3280명(누적관객 132만8927명)이 봤다.
3위는 이민기·김고은 주연의 '몬스터'(28만7750명·누적관객 35만7496명), 4위는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22만7876명·〃182만4976명), 5위는 심은경 주연의 '수상한 그녀'(6만8771명·〃856만8129명)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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